미스터 트롯 8회 준결승 진출 탈락자 대장전
TV조선의 ‘미스터트롯3’ 8회 방송이 뜨거운 열기 속에 본선3차 2라운드 대장전편이 펼쳐졌습니다.
쥬쥬핑-천록담 마스터점수 1591점
이번 회차 핫스타는 ‘천록담’ 이었습니다. 쥬쥬핑을 이끄는 천록담은 무대를 장악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8회에서 진행된 대장편에서 천록담은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열창하며 마치 자신만의 리사이틀을 펼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쥬쥬핑'의 대장으로서, 댄스와 팝, 그루브를 아우르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역대급 점수인 1591점을 획득하며 2라운드 대장전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용트림-김용빈 마스터점수 1542점
무대 하위권에 머물렀던 김용빈은 한승기의 '연인'을 선택해 깊은 감성을 선사하며 관록을 발휘했습니다. 마스터 김연자는 김용빈의 해석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무대에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김용빈은 연속으로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트로뻥즈-최재명 마스터점수 1530점
'트로뻥즈'의 최재명은 전영랑의 '약손'을 선택했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의 정을 그리워했던 최재명은 약손 가사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연습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으나, 감동적으로 소화해내며 1530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지훈 남즈 -이지훈 마스터점수 1518점
이지훈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택해 고음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했지만, 목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로 음이탈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지훈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중간에 음이탈을 가성으로 넘겨서 끝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칭찬했습니다.
춘길단-춘길 마스터점수 1547점
춘길은 무대에 앞서 "오늘이 김춘길 씨 기일이다"라며 팀원들과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잘하고 싶다는 진심을 밝혔습니다. 춘길은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감정을 억누르면서 열창했고 마스터,대국민응원단,팀원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마스터 장민호는 아버지의 성함인 '김춘길'로 활동할 정도면 평소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남달랐겠구나, 그리고 트롯에 대한 열망이 느껴지는 무대였다는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뽕가요-손빈아 마스터점수 1587점
손빈아의 무대는 이번 ‘미스터트롯3’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손빈아는 더원의 '사랑아'를 열창하며 강력한 고음으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힘찬 고음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고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마스터 장윤정은 "이렇게 파워풀한 고음을 지속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극찬했습니다. 손빈아의 놀라운 무대는 마스터 16명 중 12명으로부터 만점을 받았습니다.
대장전은 각 참가자들이 자신의 장기를 선보이는 무대로,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의 진은 천록담이었으며, 선은 손빈아, 미는 춘길로 결정되어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로써 미스터트롯3 준결승 진출자는 메들리 팀 미션 우승자 쥬쥬핑 팀 천록담,유지우,강훈,임찬 전원 진출했습니다.
추가합격자로는 용트림 대장 김용빈, 뽕가요 대장 손빈아, 트로뻥즈 대장 최재명, 춘길단 대장 춘길, 추혁진, 남승민, 홍성호, 박지후, 남궁진, 이지훈 남즈 대장 이지훈을 마지막으로 준결승 총 14팀이 확정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수호, 크리스영, 박광현, 고정우, 김현수, 펑키로컬스, 원정인, 심수호, 문태준, 강민수 10팀은 최종 탈락됩니다.
미스터 트롯 8회 준결승 진출 탈락자 대장전